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 여배우 오지영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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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연이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한다. 그는 톱 여배우 오지영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주연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대표 셀럽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주연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극본 전유리, 연출 남기훈)에 출연한다"며 "작품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이주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다.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주연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 여배우 오지영 역을 맡는다. 그는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만으로도 순식간에 화제를 불러 모으는 스타성을 지닌 인물이다. 또한 지영은 민후와 어린 시절부터 남매처럼 자란 사이지만, 어느 순간 마음에 들어온 그에게 기습 키스를 하다가 민후의 오감 비밀을 알게 된다. 따라서 자신을 경계하는 민후를 호시탐탐 노리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주연은 'Diva(디바)' '너 때문에' '뱅(Bang)'!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훈남정음' '하이에나', 연극 '스페셜라이어'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이 가운데 '키스 식스 센스'에서 톱 여배우로 변신하는 그가 선사할 화려한 볼거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키스 식스 센스'는 오는 5월 25일 공개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