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Mnet 新 예능 '뚝딱이의 역습' MC 확정
입력: 2022.04.28 10:33 / 수정: 2022.04.28 10:33

'스우파' 리더들의 코칭 리얼리티 프로그램...오는 6월 첫방

NCT 태용이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뚝딱이의 역습 MC를 맡는다. 그는 시청자분들이 프로그램에 몰입하고 재밌게 즐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팩트 DB
NCT 태용이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뚝딱이의 역습' MC를 맡는다. 그는 "시청자분들이 프로그램에 몰입하고 재밌게 즐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NCT(엔시티) 태용이 '스우파' 리더들과 다시 만난다.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뚝딱이의 역습'은 전문 댄서는 아니지만 춤에 열정이 있는 이들을 위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더들이 춤을 가르치는 코칭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끼와 흥이 넘치는 뚝딱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Mnet은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를 만나보기 전에 '뚝딱이의 역습' 론칭 소식을 알리며 프로 댄서들의 경연과는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태용은 '뚝딱이의 역습' MC를 맡는다. '스우파'에서 파이트 저지를 맡았던 그는 춤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으며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등 춤에 진심인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태용은 춤을 향한 애정을 가진 참가자들과 공감하고 이들의 열정과 성장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용은 "'스우파'로 맺은 인연이 '뚝딱이의 역습'으로 이어져 영광"이라며 "MC 첫 도전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춤에 대한 열정 가득한 출연진과 '스우파' 리더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시청자분들이 프로그램에 몰입하고 재밌게 즐기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런가 하면 '뚝딱이의 역습'은 약 2,500여 명의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치원생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령대에서 지원자들이 몰렸다.

특히 현재 연예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와 개그맨, 아이돌 출신뿐 아니라 의사와 공무원, 교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지원자들도 있다고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1차 예선 합격자들은 오는 30일 홍대 축제 거리와 강남 스퀘어에서 길거리 오디션을 볼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은 '스우파' 리더들이 본 프로그램에 출연할 인원을 결정하는 자리로, 오전에는 홍대 오후에는 강남에서 진행된다.

춤을 잘 추지 못하지만 그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운 뚝딱이들의 색다른 반란이 담긴 '뚝딱이의 역습'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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