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설인아, 자취 2년 차 꾸러기 일상 공개
입력: 2022.04.28 10:16 / 수정: 2022.04.28 10:16

자취 2년 차 일상 공개…무인텔 애용하는 이유

배우 설인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취 2년 차의 꾸러기 일상을 공개한다. /MBC 제공
배우 설인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취 2년 차의 꾸러기 일상을 공개한다. /MBC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설인아가 첫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꾸밈없는 꾸러기 일상을 보여준다.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사내맞선'의 주역 설인아의 일상이 공개된다.

설인아는 '나 혼자 산다'에서 자취 2년 차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일상이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설인아는 '사내맞선'에서 맡았던 역할인 진영서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꾸러기 일상을 보여준다. 그는 멀쩡한 집을 두고 고라니가 출몰하는 무인텔을 애용하는가 하면, 하이틴 감성에 취해 스케이트보드 연습에 온몸을 불사 지르는 등 한시도 쉬지 않는 하루를 보낸다.

특히 설인아는 "한 번 맛보면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된다"고 자신을 소개, 스케이트보드의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수없이 넘어지면서도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는 설인아다. 그런 그는 "보드는 인생을 가르쳐준다"는 명언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낡다 못해 찢어지기 일보 직전의 바지가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스케이트보드 맹훈련을 위해 빠질 수 없는 '먹방'까지 선보인다. 수백 번 넘어져도 꾸러기 모습을 유지하던 설인아가 유일하게 경건해지는 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설인아는 돈마호크 바비큐를 무한 리필하며 만반의 준비에 나섰지만,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잘하던 기술마저 실패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쏠린다. 과연 그가 무사히 새 기술을 익힐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설인아는 자신의 집을 두고 무인텔을 애용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호캉스'처럼 편안한 분위기도 아닐뿐더러, 야생의 고라니가 출몰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무슨 사연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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