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헤이즈→권진아 다음 피처링 아티스트는?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4번째 '개작실' 음원 '눈에 넣어도'를 오는 5월 3일 발표한다. /아메바컬쳐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개작실' 프로젝트를 잇는다.
개코는 지난 26일 오후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3일 발매할 '개작실(Gaejaksil)' 프로젝트의 새로운 음원 '눈에 넣어도'(Feat. ????)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는 개코의 이름과 '22.05.03 6:00 PM', '눈에 넣어도', 'Gaejaksil Project Vol.4'라는 신곡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다. 다만, 피처링 아티스트는 물음표로 남겨둬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작실'은 '개코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악'의 줄임말로, 래퍼에서 보컬리스트까지 뮤지션으로서 개코의 확장된 역량을 보여주는 솔로 프로젝트다. 2018년 8월 SOLE(쏠)과의 'Vacation(베케이션)', 2020년 2월 헤이즈와의 '바빠서', 지난해 2월 권진아와의 '마음이 그래'가 그간 '개작실' 프로젝트로 발매됐다.
1년 3개월여 만에 돌아오는 '개작실' 프로젝트에서 개코가 어떤 피처링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췄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개코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과 스펙트럼이 어떻게 묻어있을지도 감상 포인트다.
개코는 다이나믹듀오 멤버이자 다재다능한 힙합 아티스트로 오랜 시간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개작실'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개코의 음악 행보가 힙합 씬에 긍정적인 자극을 전해주고 있다. 개코의 '개작실'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눈에 넣어도'는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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