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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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과 박군이 26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한영이 SNS에 결혼 소감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개인 SNS 캡처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박군과 부부의 연을 맺은 방송인 한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영은 지난 26일 개인 SNS에 "웨딩 데이가 잘 지나갔다.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우아한 비주얼을 뽐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한영 #박군 #웨딩 #꿈 같았던 하루 #드디어 지나감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영과 박군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양가 어른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활약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한영과 박군은 지난 2월 28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일주일만인 3월 7일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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