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글로벌 31위, '빌보드 글로벌 200' 42위 랭크
그룹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My Universe'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1위, '빌보드 글로벌 200' 42위를 기록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또 한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26일(현지 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3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9월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1위, '빌보드 글로벌 200' 42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글로벌'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정한다. 방탄소년단은 두 차트에서 무려 30주 연속 상위권을 기록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My Universe'는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1위, '빌보드 캐나다 AC'에서도 18위에 이름을 올리며 굳건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 'My Universe' 이외에도 3곡을 랭크시켰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Butter(버터)'가 44위,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50위,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가 160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Butter' 32위, 'Dynamite'가 37위, 'Permission to Dance'가 88위에 랭크됐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다른 앨범들도 차트 줄 세우기에 나섰다. 2017년에 나온 LOVE YOURSELF 承 'Her'(러브 유어셀프 승 '허')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34위, '월드 앨범' 2위에 안착했으며 2020년 발매된 앨범 'BE(비)'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0위, '월드 앨범' 4위에 올랐다. 2019년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톱 앨범 세일즈' 97위, '월드 앨범'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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