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다인,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차은우·옹성우 한솥밥
입력: 2022.04.25 12:00 / 수정: 2022.04.25 12:00

웹드라마 '춘정지란'으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

배우 전다인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 웹드라마 춘정지란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판타지오 제공
배우 전다인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 웹드라마 '춘정지란'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판타지오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신예 전다인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5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 전다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 많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다인은 전속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웹드라마 '춘정지란'(극본 유지연, 연출 이창한)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작품은 노비 신분을 벗으려는 주인공이 여장 남자로 위장해 혼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찔한 세 남자의 청춘 로맨스를 담은 사극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전다인은 민대감 댁에서 일하는 꽃분 역으로 활약한다. 꽃분은 오랜 시간 동안 민대감 댁에서 일한 만큼, 많은 것을 보고 듣게 된 인물이다. 또한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는 민서윤(우태하 분)의 몸종으로 새로 들어오게 된 어린 살별(김송 분)을 살뜰히 챙긴다.

'춘정지란'을 통해 배우 활동에 첫발을 내디디는 전다인은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전다인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다인이 출연하는 '춘정지란'은 올 상반기 왓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다인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판타지오에는 그룹 아스트로와 위키미키, 배우 옹성우 임현성 김미화 조인 박예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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