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중인 현빈과 손예진 부분의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돼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웨이보 캡처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가 신혼여행 중인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24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현빈-손예진 부부의 신혼여행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편한 차림으로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거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 등이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철통 보안 속에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지난 11일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최종 목적지는 하와이로 알려졌다.

목격담이 전해진 LA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곳이다.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9년 1월 LA 마트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지만 당시엔 열애를 부인했다.

이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면서 또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또 부인했고 그러다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했다. 그리고 공개 열애 1년여 만인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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