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이 오는 5월 공개를 앞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김지석이 차기작으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작품을 선택했다.

22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에 따르면 김지석은 윤계상 서지혜 주연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극본 전유리, 연출 남기훈)에 출연한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여자 홍예슬(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남자 차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김지석은 각 종 영화제를 휩쓴 천재적 영화감독 이필요로 분한다. 그는 홍예술의 전 남자친구로 홍예술을 향한 순애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지석은 이번 작품에서 '또 오해영' '20세기 소년소녀' '톱스타 유백이' '동백꽃 필 무렵' '가족입니다' '월간 집' 등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로코 장인' 면모를 어김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한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로 제작된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는 오는 5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