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9집 발매 앞두고 본격 컴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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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9일 정규 9집으로 컴백하는 가수 싸이가 5년 만에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싸이가 5년 만에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제작진은 20일 "싸이가 5년 만에 형님학교를 다시 방문한다"며 "싸이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 녹화는 오는 21일 진행되며 4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싸이가 출연한 '아는 형님'은 시청률 7.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그해 방송된 '아는 형님' 에피소드 중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형님들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했던 싸이가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케미'로 다채로운 재미를 만들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앞서 싸이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9일 9번째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앨범은 2017년 5월에 발매한 8번째 정규앨범 'PSY 8th 4X2=8' 이후 5년 만이다. 또한 올해는 싸이가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셔널한 열풍을 일으킨 '강남스타일' 발매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 가운데 '아는 형님'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 컴백 시동을 거는 싸이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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