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SBS '오늘의 웹툰' 출연 확정...김세정·남윤수와 호흡
입력: 2022.04.18 09:36 / 수정: 2022.04.18 09:36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役

배우 최다니엘이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을 확정,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최다니엘이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을 확정,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오늘의 웹툰'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8일 "최다니엘이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이재은, 연출 조수원·김영환)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웹툰'은 유도 선수 출신 온마음(김세정 분)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모았다.

최다니엘은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역을 맡는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엉뚱한 농담을 하거나 내기를 걸곤 하는 그는 온마음의 사수로 '팩폭'(팩트 폭행)을 날리다가도 묵묵히 뒤에서 서포트해 주는 듬직한 멘토다. 또한 일할 때는 웹툰 작가들과 여러 후배가 기대는 길라잡이지만, 현실에서는 길치이자 방향치인 허당미의 소유자로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번 최다니엘의 작품 출연 소식은 2018년 KBS2 '오늘의 탐정' 이후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보여준 그가 김세정, 남윤수와 어떤 연기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최다니엘을 비롯해 배우 김세정 남윤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오늘의 웹툰'은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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