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약 한 달 앞두고 보충역 편입...소집해제 연기
블락비 박경이 건강상의 이유로 보충역에 편입됐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건강상의 이유로 보충역에 편입됐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달 전역 예정이던 박경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됐다"며 "이에 따라 소집해제 일자가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박경은 2020년 10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뒤 현역 군 복무 중이었다. 이에 전역을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보충역 편입을 알렸다.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박경은 '난리나' 'HER(허)' 'Very Good(베리 굿)' '닐리리 맘보'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라디오 DJ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다음은 세븐시즌스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블락비 박경의 보충역 편입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이번 달 전역 예정이던 박경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소집해제 일자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남은 기간 충실히 복무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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