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시맨틱에러' 재찬 효과…신곡 '사랑도둑' 차트 상위권 차지
입력: 2022.04.13 12:08 / 수정: 2022.04.13 12:08

'시맨틱 에러' 후광 효과→역주행 이어 정주행까지 접수

그룹 DKZ가 멤버 재찬이 출연한 시맨틱 에러 후광 효과에 힘입어 신곡 정주행에 성공했다. /동요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DKZ가 멤버 재찬이 출연한 '시맨틱 에러' 후광 효과에 힘입어 신곡 정주행에 성공했다. /동요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DKZ(디케이지)가 '시맨틱 에러'의 인기를 업고 신곡 발매에서 호성적을 얻고 있다.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싱글 'CHASE EPISODE 2. MAUM(체이스 에피소드 2. 마음)'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신곡 '사랑도둑'은 공개 직후인 저녁 7시 멜론 최신 차트 13위(발매 1주내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10위로 진입하며 남다른 화력을 입증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사랑도둑'은 멜론 최신 차트 11위(13일 오전 8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4위(12일 오후 8시 기준)를 차지하는 등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로써 여섯 번째 싱글 발매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DKZ는 차트인 성공으로 역주행이 아닌 정주행 그룹으로 거듭났다.

컴백과 함께 본인들만의 음악으로 K팝을 흔들고 있는 DKZ의 신곡 '사랑도둑'은 팀명 변경과 6인조 재정비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큐피드에 화살을 맞아 사랑에 빠진 여섯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DKZ의 새로운 변화와 초심 사이의 평행선을 담아내 청량하면서도 성숙해진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다.

멤버 재찬의 왓챠 '시맨틱 에러' 출연 이후 DKZ는 급증한 인기에 힘입어 이전에 발매된 곡들까지 큰 관심을 받았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과 '뤼팽(Lupin)'의 역주행에 이어 신곡 '사랑도둑'으로 첫 정주행을 시작한 DKZ는 새로운 대세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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