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Darl+ing' 콘셉트 포토 공개...'13人 13色' 로맨틱 비주얼
입력: 2022.04.12 08:32 / 수정: 2022.04.12 08:32

오는 15일 디지털 싱글 'Darl+ing' 발매

그룹 세븐틴이 오는 15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Darl+ing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오는 15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Darl+ing'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세븐틴이 더욱 짙어진 감성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Darl+ing(달링)'의 콘셉트 포토 2 버전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날 세븐틴은 에스쿱스와 정한, 조슈아, 준, 우지, 디노 총 6명의 개인 사진과 1장의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콘셉트 포토 공개를 전부 마쳤다.

공개된 사진 속 세븐틴은 갈대밭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가 하면, 카메라를 응시하며 매혹적이고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로 감성적인 무드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13명의 멤버들은 각기 다른 로맨틱한 비주얼을 뽐내며 강렬한 설렘을 안겨 눈길을 끈다.

세븐틴의 첫 영어 싱글 'Darl+ing'은 오는 5월에 발매될 4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전 세계 캐럿(팬덤명)에게 들려주고 싶은 새로운 이야기를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Darl+ing은 세븐틴의 첫 영어 싱글이자 오는 5월에 발매될 4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Darl+ing'은 세븐틴의 첫 영어 싱글이자 오는 5월에 발매될 4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세븐틴은 신보와 함께 본격적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공략할 채비를 마쳤다. 전 세계 팬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 애플과 협업해 K-POP 아티스트 최초로 Today at Apple 리믹스 세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Darl+ing'과 4번째 정규앨범은 더 실감 나는 사운드 경험을 위해 애플 뮤직을 통해 애트모스(Dolby Atmos) 지원 공간 음향으로 발매되며 'Darl+ing' 발매를 기념해 세븐틴과 애플 리테일의 컬래버를 위한 특별 페이지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렇게 글로벌 행보에 나선 세븐틴은 올해 캐럿과 하나 된 'TEAM SVT(팀 세븐틴)' 프로젝트를 펼친다. "우리를 가뒀던 그림자에서 벗어나 태양을 향해 갈 것"이라고 예고한 세븐틴이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을 모은다.

'Darl+ing'은 오는 15일 오후 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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