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컴백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앨범 발매 변동 無
입력: 2022.04.11 08:06 / 수정: 2022.04.11 08:06

인후통 증상에 코로나19 확진 "멤버들과 분리해 재택 치료 중"

몬스타엑스 주헌이 컴백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 치료 중이다. /더팩트 DB
몬스타엑스 주헌이 컴백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 치료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컴백 활동을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공식 SNS을 통해 주헌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주헌이 9일 인후통 증상을 보여 자가 키트 검사를 실시했다. 양성 결과가 나와 10일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헌은 곧바로 멤버들과 분리됐다. 소속사는 "주헌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다"며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멤버들과 분리해 재택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헌의 코로나19 확진은 몬스타엑스 컴백을 앞두고 발생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나마 다행히도 향후 예정된 몬스타엑스 컴백 일정에는 차질이 없었다. 소속사는 "미니 앨범 'SHAPE of LOVE'의 발매는 기존에 안내드린 26일로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주헌에 앞서 형원, 기현, 민혁, 아이엠(I.M)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 치료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형원부터 아이엠까지 전원 격리가 해제된 상태다.

<다음은 몬스타엑스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9일)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주헌이 인후통 증상을 보여 자가 키트 검사를 실시,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10일)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헌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분리하여 재택 치료 중입니다.

몬스타엑스 미니 앨범 ‘SHAPE of LOVE’의 발매는 기존에 안내드린 2022년 4월 26일로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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