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길복순' 촬영 중 머리 부상…"이상 소견 없어"
입력: 2022.04.08 09:49 / 수정: 2022.04.08 09:49

최근 다시 촬영 현장 복귀

배우 전도연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촬영 중 머리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았다. /더팩트 DB
배우 전도연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촬영 중 머리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았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영화를 촬영하다가 머리를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도연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7일 "전도연이 사고 직후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진단과 치료를 받았다"며 "이상소견은 없지만 배우의 심신 안정을 위해 촬영 일정을 조정했다. 심려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당시 전도연은 응급 조치를 통해 상처 부위를 꿰맸다는 후문이다. 주연 배우의 부상으로 영화 촬영이 잠정 중단됐으나, 최근 현장에 다시 복귀해 촬영해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길복순'은 영화 '불한당' '킹메이커' 등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주목 받은 변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이 타이틀 롤인 길복순을 맡았으며 변 감독의 '페르소나' 설경구를 비롯해, 구교환, 이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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