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SNS에 직접 소식 알려
전혜빈이 7일 자신의 SNS에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전혜빈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에 "조심스럽게 좋은 소식 하나 들려드리고 싶었다. 감사하게도 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다"고 글을 적었다.
그는 이어 "지금 (임신)13주차가 돼 이제 제법 배도 살짝 나와 보인다. 노산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 보답을 받는지 입덧도 없고 특별한 고생 없이 잘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지난 2019년 12월 치과의사인 남편과 결혼한 바 있다. 결혼 후 3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됐으며 아이의 태명은 '바른'이다.
전혜빈은 "바르게 잘 태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편과 함께 지어준 이름"이라며 "올해 임신 소식과 결혼 소식이 많아 축하와 축복이 가득한 해인 듯한데 저도 한 몫한 것 같아 뿌듯하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뜰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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