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유도현, 빌리 표정+안무 희화화 사과 "경솔한 행동"
입력: 2022.04.07 10:23 / 수정: 2022.04.07 10:23

"경솔한 행동 비판 달게 받겠다" 

그룹 미래소년 유도현이 동료 그룹 빌리의 안무와 표정을 희화화 해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DSP미디어 제공, V라이브 캡처
그룹 미래소년 유도현이 동료 그룹 빌리의 안무와 표정을 희화화 해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DSP미디어 제공, V라이브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미래소년 유도현이 동료 그룹 빌리의 안무를 희화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사과했다.

유도현은 6일 미래소년 공식 SNS에 "지난 4일 퇴근길 브이라이브와 관련해 사과 말씀 전하고자 한다"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해당 사과문을 통해 유도현은 "먼저 빌리분들에게 깊이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또한 이 영상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에게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과문만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유도현은 "매니지먼트를 통해 빌리에게 내 사과를 전달했다. 이후 직접 사과도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돼 죄송하고, 앞으로 더 주의하고 신중하게 모든 일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아직 부족함이 많은 내게 해준 비판 달게 받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유도현은 지난 4일 멤버들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빌리의 'GingaMingaYo(긴가민가요)' 노래가 나오자 안무를 따라 했다.

논란은 유도현이 눈을 뒤집고 혀를 내미는 등 과장된 표정을 짓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유도현이 빌리의 안무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해 희화화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래소년은 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해 3월 데뷔했다.

그룹 미래소년 유도현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미래소년 공식 SNS
그룹 미래소년 유도현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미래소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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