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르세라핌, 디지털 수비니어 NFT 론칭
  • 이한림 기자
  • 입력: 2022.04.07 07:43 / 수정: 2022.04.07 07:43
팬들 취향대로 디지털 포토카드 조합 제작 특징
하이브가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의 디지털 수비니어를 NFT로 제작한다. 사진은 4일 공개된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의 모습. /쏘스뮤직 제공
하이브가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의 디지털 수비니어를 NFT로 제작한다. 사진은 4일 공개된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의 모습. /쏘스뮤직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하이브가 레이블 쏘스뮤직과 함께 런칭한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의 디지털 수비니어(Digital Souvenir)를 NFT(대체불가토큰)로 론칭한다.

하이브와 쏘스뮤직은 6일 르세라핌 프로젝트 사이트 오픈에 이어 멤버 사쿠라의 디지털 수비니어를 공개했다.

디지털 수비니어는 프랑스어로 '기억', 영어로는 '기념품'이라는 의미다. 하이브는 포토카드를 디지털화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시간의 흐름을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는 ‘더 퍼스트 모먼트 오브 르세라핌'(The First Moment of LE SSERAFIM)’으로 명명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멤버 6인 가운데 가장 먼저 팬들과의 만남을 기념하게 됐다"고 전했다.

르세라핌 디지털 수비니어 프로젝트는 디지털 포토카드 드롭부터 시작된다. 팬들은 자신의 취향대로 디지털 포토카드를 조합해 제작할 수 있으며, 이후 다양한 미션과 이벤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 디지털 수비니어는 발매 당일(4월4일 0시) 쏘스뮤직 홈페이지가 일시 다운될 정도로 이목을 끌었으며 첫날 준비한 2만 매가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 추후 하이브는 두나무와 조인트벤처(JV) 플랫폼에서 디지털 수비니어 대체불가토큰(NFT)을 론칭할 예정이다. 현재 하이브는 두나무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완료한 상태로, 올해 하반기에 NFT 상품과 거래소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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