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가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원우의 어머니께서 이날 오전 지병으로 별세하시어, 안타까운 비보를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원우는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치를 예정이다.
끝으로 소속사는 "원우가 가족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5년 세븐틴으로 데뷔한 원우는 '아낀다' '예쁘다' '울고 싶지 않아'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15일 첫 영어 싱글을 발표한다. 이는 오는 5월에 발매될 4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전 세계 캐럿(팬덤명)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다음은 세븐틴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원우의 어머니께서 금일 오전에 지병으로 별세하시어, 안타까운 비보를 전합니다.
현재 원우는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 분들과 치르고자 합니다.
원우가 가족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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