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로스엔젤레스서 시작
DJ 소다가 오는 8일부터 북미 14개 도시 투어를 시작한다. /컴퍼니블루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DJ 소다가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존재감을 또 한 번 증명한다.
6일 소속사 컴퍼니블루는 "DJ 소다가 오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4개 도시에서 16차례의 북미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J 소다 또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북미 투어 일정표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 11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펼친 DJ 소다는 14개 도시 북미 투어를 또 한번 예고하며 대세 존재감을 입증했다.
DJ 소다는 8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샌프란시스코, 16일에는 캐나다 벤쿠버, 17일에는 라스베이거스를 찾는다. 이후 올란도, 뉴욕, 보스턴, 인디아나폴리스, 휴스턴, 워싱턴 D.C,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등 14개 도시를 차례로 방문하며 16번의 공연을 갖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일정표에는 22일, 29일, 5월 21일의 투어 장소가 공개돼 있지 않아 DJ 소다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DJ 소다는 'EDM Droid' 선정 대한민국 DJ 1위, 아시아 톱 25 DJ 1위, 'DJANETOP' 선정 여성 DJ 아시아 1위 및 전 세계 13위에 오른 실력파 DJ로서 지난 1월에는 한국인 최초로 라스베이거스의 한 클럽에서 헤드라이너 무대에 서며 월드와이드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DJ 소다는 지난달 25일 'Starlight(스타라이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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