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 나선다
블리처스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합류했다. /우조엔터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위버스(Weverse)에 합류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나선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6일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합류해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CHECK-IN(체크 인)'으로 데뷔한 블리처스는 두 번째 미니앨범 'SEAT-BELT(싯 벨트)'와 싱글 'BOBBIN(바빈)'을 잇달아 발표했다. 올해 2월에는 미국 투어를 개최하고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등 총 6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났다.
블리처스는 첫 미국 투어 뿐만 아니라 미국 대중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버스킹 이벤트 등으로 현지 매체 올케이팝(allkpop)과 국제 음악 사이트 케이팝 콘서트(KPOP CONCERTS)의 집중 조명을 받는 등 글로벌 인기를 탄탄히 쌓아올리고 있다.
위버스는 블리처스의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4월 8일부터 17일까지 블리처스의 공식 팬덤 블리를 위한 해시태그 포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리처스의 커뮤니티에 블리처스를 처음 만난 순간의 사진 또는 영상을 해시태그(#BLITZERS_HI_WEVERSE)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친필 손글씨가 담긴 미니 액자와 포스터, 개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데뷔 전부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각종 SNS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해온 블리처스는 위버스에서 더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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