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뷸런스' '수퍼 소닉2'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등 상영
메가박스가 6일 영화 '엠뷸런스' '수퍼 소닉2'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메가박스가 고화질과 음향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돌비 시네마의 4월 개봉 영화를 공개했다. 어드벤처부터 액션 블록버스터까지 다양한 장르의 할리우드 대작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6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영화 '앰뷸런스' '수퍼 소닉2'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전국 메가박스의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돌비 시네마는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히 배치한 '돌비 애트모스'로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며 다채로운 색감과 화질, 선명한 대비를 보유한 '돌비 비전'으로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까지 전달하는 메가박스의 극장 플랫폼이다.
먼저 '앰뷸런스'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제이크 질렌할 분)와 아내를 살리기 위해 범죄에 가담한 동생 윌, 두 형제의 운명을 건 질주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이에 메가박스는 '앰뷸런스' 개봉(6일)을 기념해 돌비 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게 '앰뷸런스'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앰뷸런스'와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그의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가 세계를 정복하려는 최강 빌런 너클즈와 로보트닉에 맞서는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다. 할리우드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와 특유의 연기력으로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짐 캐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작품에 개성을 불어 넣는다.
'신비한 동물사전'과 '해리포터' 세계관이 만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도 돌비 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13일 개봉하는 '신비한 동믈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의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마법 전쟁을 그린 어드벤처 판타지 작품으로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이 보여줄 매력과 새로운 인물들의 활약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운영되며, 국내에서는 메가박스에서 차용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지난 2020년 7월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이 공식 개관했으며 현재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등 전국에 총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앞서 공개한 영화 외에도 '탑건: 매버릭',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 대작들을 돌비 시네마에서 순차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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