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 발랄' 설하수, 댄스 트로트 '그 남자'로 잔잔한 바람몰이
입력: 2022.04.06 10:01 / 수정: 2022.04.06 10:10

'전국노래자랑' '내일은 미스트롯' 등에 잇달아 출연 가창력 인정

설하수는 아직은 신인이지만 너무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힘이 난다면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분위기를 되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홈런기획 제공
설하수는 "아직은 신인이지만 너무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힘이 난다"면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분위기를 되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홈런기획 제공

[더팩트 ㅣ 강일홍 기자] 트로트 가수 설하수가 신곡 '그 남자'를 앞세워 잔잔한 바람몰이에 나섰다. 이 곡은 설하수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라디오와 케이블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설하수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너 떠난후에' '고맙소' '막걸리 한잔' 등을 커버송으로 부른 뒤 크게 주목을 끌었다.

설하수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너 떠난후에 고맙소 막걸리 한잔 등을 커버송으로 부른 뒤 크게 주목을 끌었다. 사진은 여수 MBC 트로트 클라쓰 출연 당시. /여수 MBC
설하수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너 떠난후에' '고맙소' '막걸리 한잔' 등을 커버송으로 부른 뒤 크게 주목을 끌었다. 사진은 여수 MBC '트로트 클라쓰' 출연 당시. /여수 MBC

이후 발표한 '그 남자'는 빠르고 신나는 댄스 트로트곡으로, 오디션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설하수의 가창력과 상큼 발랄함이 고스란히 묻어난 곡으로도 평가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설하수는 2015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2017년 '주거니 받거니'로 데뷔 한 뒤 '가요무대'를 비롯해 '전국노래자랑' 'TV쇼 진품명풍' '6시 내고향' '우리말 겨루기'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설하수는 상금 발랄한 이미지로 성인가요계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2015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2017년 주거니 받거니로 데뷔했다. /홈런기획
설하수는 상금 발랄한 이미지로 성인가요계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2015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2017년 '주거니 받거니'로 데뷔했다. /홈런기획

전국의 요양병원과 군부대, 교도소 위문공연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재능기부에도 적극적이다.

설하수는 "아직은 신인이지만 너무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힘이 난다"면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분위기를 되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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