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넷플릭스 美영화 '리프트' 캐스팅…"해외 체류 중"
입력: 2022.04.06 09:45 / 수정: 2022.04.06 09:45

'더 배트맨' 맷 리브스 제작 '맨 인 블랙' 게리 그레이 감독 작품

김윤지가 미국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에 출연한다. /써브라임 제공
김윤지가 미국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에 출연한다. /써브라임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NS윤지로 활동한 배우 김윤지가 미국 넷플릭스 영화에 데뷔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김윤지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프트'의 메인 캐릭터로 캐스팅됐다고 6일 밝혔다. 그는 현재 영화 촬영을 위해 해외에 체류 중이다.

'리프트'는 다국적 도둑들로 구성된 크루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2019)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등을 연출한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더 배트맨'(2022)을 연출한 맷 리브스 감독이 프로듀서를 담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윤지는 구구 바샤-로, 케빈 하트, 우슬라 코르베로 등 배우들과 함께 '리프트'의 메인 캐릭터로 출연한다. 그가 연기할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해외 유명 감독 및 배우들과 호흡하게 된 것 만으로도 한국 영화팬들의 관심을 끈다.

한편 김윤지는 2009년 활동명 NS윤지로 데뷔한 가수 출신 배우로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각 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알렸다. 2019년에는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2019)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으며, 이후 tvN '마인'(2021) 등에 출연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개그맨 이상해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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