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식구당' 신인그룹 탄이 '식구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MBC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사랑과 흥이 넘치는 '우리는 식구당'이 시청자들의 화요일 밤을 책임진다.

5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는 식구당'이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한 한영과 박군의 이야기는 물론, 강원도 영월군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보이그룹 TAN(탄)의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생각엔터테인먼트를 찾은 한영과 박군은 영기와 안성훈, 정다경 앞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영기의 천생연분이 누가 될지 추측에 나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박군은 "그분과 지금 썸타고 계세요?"라고 질문, 본방송에서 어떤 토크가 오고갔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강원도 영월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를 탄의 에피소드가 예고돼 호기심을 드높인다. 영기와 안성훈은 탄의 일곱 멤버들을 급하게 호출해 "아티스트 전체로 공연해보는 건 어때?"라고 물으며 강원도 영월군에서 선보일 '식구쇼' 무대 섭외에 나선다.

이에 탄 일곱 멤버들은 공연 장소를 듣자마자 강원도 산속을 뛰어다녔던 오디션 프로그램 '야생돌' 때를 회상하며 당황한다. 또한 대선배인 한혜진과 문희경, 아웃렛(OUTLET)과의 컬래버 무대 제안에 넋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과연 탄이 '식구쇼'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에게 힐링을 선사하고자 개최된 '식구쇼' 홍보를 위해 탄은 한혜진과 문희경, 서인영, 김원효, 영기, 정다경, 봉중근, 한태웅과 마을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것은 물론, 깜짝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는 식구당'은 가수 김호중, 서인영, 소연, 배우 손호준, 코미디언 김원효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에서 펼쳐지는 탄의 적응기를 담은 신개념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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