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안·윤찬영 '소년비행', 5월 시즌2로 컴백
입력: 2022.04.04 11:22 / 수정: 2022.04.04 11:22

신규 가입자 2배+콘텐츠 이용률 240% 증가로 화제 입증

원지안 윤찬영 주연의 소년비행 시즌2가 오는 5월 공개된다. /seezn 제공
원지안 윤찬영 주연의 '소년비행' 시즌2가 오는 5월 공개된다. /seezn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소년비행'이 시즌2로 돌아온다.

OTT seezn(시즌) 측은 4일 "지난달 25일 첫 공개된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극본 정수윤, 연출 조용익) 시즌 2가 오는 5월 공개된다"고 밝혔다.

작품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원지안 분)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윤찬영 분)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누아르 드라마다.

'소년비행' 시즌 1에서는 경다정과 공윤탁, 공윤재(윤현수 분), 김국희(한세진 분), 홍애란(양서현 분)이 대마밭 안과 밖에서 펼치는 위험천만한 이야기가 전개됐다. 설레는 학교생활보다 외로움을 느끼며 일찌감치 어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사연은 보든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파격적인 소재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소년비행'은 오픈 3일 만에 OTT 통합 랭킹 2위(3월 28일 기준)에 올랐으며 공개 직후 seezn 오리지널 콘텐츠 이용률이 240% 수준까지 증가했다. 또한 전 주 대비 seezn 이용권 신규 가입자가 약 2배 늘어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힘입어 '소년비행' 시즌2에서는 아이들의 세상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던 어른들의 어두운 비밀이 벗겨지며 상상치 못한 반전과 더 커진 스케일의 사건들이 전개된다. 이에 무너질지라도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청춘들의 성장이 그려질 전망이다.

'소년비행' 시즌2는 오는 5월 seezn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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