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고정 멤버로 합류…1년 여간 멤버들과 '훈훈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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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수빈이 1년 여간 고정 멤버로 활약해온 '집사부일체'를 떠난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유수빈이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다.
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유수빈이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소속사 측은 "유수빈이 최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연기 활동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수빈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 '인간실격'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연기자로 지난해 7월 '집사부일체'의 새 멤버이자 막내로 합류해 멤버들과 다양한 사부들을 만나면서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연출하는 등 예능에 도전한 바 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인생 과외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승기와 양세형이 첫 방송부터 고정 멤버로 활약해 왔다. 육성재 이상윤 신성록 차은우 등이 '집사부일체'를 거쳐 갔으며, 지난 3일 방송된 214회차 기준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유수빈 등 4인 멤버가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멤버 이승기가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보냈다. 다만 올해 들어 시청률 3~5%대를 오가면서 주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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