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담·센스→브이로그...다채로운 활약 예고
배우 한가인이 4일 '박소현의 러브게임' 스페셜 DJ로 출연, 생애 첫 DJ 도전에 나선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한가인이 '박소현의 러브게임'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한가인은 4일 SBS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에 출격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박소현의 빈자리를 채운다. 제작진은 생애 첫 DJ 도전에 나서는 한가인이 미리 보낸 선곡 리스트를 보고 그 센스에 깜짝 놀랐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러브게임'의 시그니처 코너인 '러브, 게임의 법칙'에서는 한가인의 본업인 배우로서의 매력을, 월요일 코너 '나만 쓰레기야'에서는 속물근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게스트 클릭비 김상혁, 개그우먼 이은지와 완성할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이날 '라디오 DJ 체험기' 브이로그 촬영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앞서 한가인은 지난 3일 KBS2 '1박 2일'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첫 DJ 도전에 나설 한가인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가인이 스페셜 DJ로 활약하는 '러브게임'은 이날 오후 6시~8시,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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