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1박 2일' 멤버들에 속 터진 사연?
입력: 2022.04.03 16:09 / 수정: 2022.04.03 16:09

연家네 vs 한家네, 팀 대격돌 예고 

KBS 2TV 1박 2일 시즌4-좋지 아니한가 in 구례 특집에서는 연정훈과 한가인이 각각 수장이 되어 이끄는 연가네 팀과 한가네 팀의 대격돌이 이뤄진다. /KBS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좋지 아니한가 in 구례' 특집에서는 연정훈과 한가인이 각각 수장이 되어 이끄는 '연가네' 팀과 '한가네' 팀의 대격돌이 이뤄진다. /KBS 제공

[더팩트|원세나 기자] 한가인이 허당기 충만한 '1박 2일' 멤버들과 좌충우돌 케미를 선보인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좋지 아니한가 in 구례' 특집에서는 초특급 게스트 한가인과 함께하는 설렘 폭발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연정훈이 수장인 '연가네' 팀과 한가인이 수장인 '한가네' 팀의 대격돌이 예고되자 연정훈은 평소와 달리 깊은 고민에 휩싸인다. 그는 "하던 대로 하면 집에서 혼날 것 같다"면서 '현실 남편'다운 걱정을 드러낸다.

이때 막내 나인우가 "이런 경우에는 아내에게 져줘야 하나요?"라는 순수한 질문을 던지자, 연정훈은 "이건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승리욕과 아내의 잔소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찐 유부남'의 모습에 멤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한가인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해결책으로 제시해 남편 '열정훈' 못지않은 승부사 기질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로만 보던 멤버들을 직접 만난 한가인은 속 터지는 이들의 활약을 직관하고 "답답하네 진짜"라며 속마음을 내뱉는다. 연정훈은 "방송 보면서도 진짜 답답해하더라"며 폭소를 터트려 허당기 가득한 멤버들과 한가인이 무사히 '1박 2일'을 지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3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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