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아이, 성공적인 생애 첫 음악방송 "독특한 안무 눈길"
입력: 2022.04.01 19:40 / 수정: 2022.04.01 19:40

해와 달 활용한 독특한 안무→Parallel Universe 스토리텔링 완성

그룹 나인아이가 데뷔 후 생애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눈길을 끌었다. /KBS2 방송화면 캡처
그룹 나인아이가 데뷔 후 생애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눈길을 끌었다. /KBS2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나인아이(NINE.i)가 생애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는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나인아이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NEW WORLD(뉴 월드)' 타이틀곡 'Parallel Universe(패럴렐 유니버스)' 무대를 꾸몄다.

나인아이는 10인조 다인원 그룹의 퍼포먼스 기량을 살린 빈틈없는 군무와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풍성한 무대 구성,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탄탄한 라이브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나인아이는 해와 달을 활용한 독특한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후렴 부분, 해가 지고 달이 뜨는 모습을 손동작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후렴 끝부분에서는 해당 동작을 역행, 달이 지고 해가 뜨는 안무로 변형해 'Parallel Universe'만의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또한 나인아이는 고급스러운 블랙 슈트 스타일링으로 매력적인 비주얼과 세련된 무드를 배가시키며 무대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나인아이만의 음악적 색깔이 여실히 드러나는 'Parallel Universe' 무대였다.

신곡 'Parallel Universe'는 우연히 틈새를 통해 평행 세계에 건너가 또 다른 나를 만나 '현재의 나도 구원받게 된다'는 내용을 풀어낸 희망적인 노랫말과 화려한 사운드와 반대되는 아련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 반(VAHN)과 주형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생애 첫 음악방송 무대를 마친 나인아이가 다부진 포부와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준 가운데, 앞으로 펼칠 눈부신 음악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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