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이 3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에서 13위, '미스트롯' 시즌1,2 출연자들 중에서는 1위에 올랐다. /은가은 SNS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은가은이 브랜드평판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은가은은 2022년 3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에서 13위에 올랐다. 여자 트로트 가수 중에는 장윤정, 홍진영에 이은 3위고 TV조선 '미스트롯' 시즌 1, 2 출연자 중에서는 무려 1위다. '미스트롯2' 경연이 끝난 지 약 1년이 흘렀지만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한 것이 브랜드 평판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3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1위는 임영웅, 2위는 박군, 3위는 이찬원, 4위는 영탁, 5위는 정동원, 6위는 장윤정, 7위는 나훈아가 차지했고, 8위는 홍진영. 13위는 '미스트롯2' 톱7 출신인 은가은이 차지했다.

은가은은 '미스트롯2' 톱7에 선정되며 트로트계에 본격적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경연이 끝난 이후 은가은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독보적인 활동을 보여주며 팬층을 두껍게 하고 있고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도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TV조선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을 통해 예능인으로 새싹을 틔운 은가은은 현재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통해 가창력을 어필하고 있다. 또 여성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뷰티 프로그램 '언니들의 셰어하우스'의 MC로 발탁돼 진행자로서의 활동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본인 유튜브 채널 내 코너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있는 등 좋은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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