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혼수상태, 28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최초 3관왕 쾌거 
입력: 2022.04.01 11:44 / 수정: 2022.04.01 11:44

작곡·작사·편곡까지 3관왕 영예 "다양한 장르 노력할 것"

작곡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제28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에서 작곡, 작사, 편곡까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티밥미디어 제공
작곡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제28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에서 작곡, 작사, 편곡까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티밥미디어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작곡 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제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작곡상, 작사상, 편곡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제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지난달 31일 고양시 누리 어울림 극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연예 예술인과 관람객 등을 초청해 진행됐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국민과 정서를 함께 하는 연예계 최대의 권위 있는 축제다. 이 축제에서 알고보니혼수상태는 개최 이래 최초로 작곡, 작사, 편곡 3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알고보니혼수상태는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 '고맙소' 등 성인가요뿐만 아니라 수지 '나를 잊지 말아요', 유리상자 '사랑인가 봅니다', 폴포츠 'I believe(아이 빌리브)' 등 500곡이 넘는 오에스티 넘버를 선보였다.

특히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김호중의 정규1집을 프로듀싱하며 장르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팀이다. MBC '트로트의 민족', MBN '헬로트로트' 심사위원, 경주시 홍보대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알고보니혼수상태는 "작곡가라는 직업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더 다양한 장르로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올해의 남자가수상에는 영탁이, 여자가수상은 금잔디, 대상은 작곡가 정품송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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