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육준서, '스위트홈2'으로 활약 예고 "출연 확정"

해군특수부대 UDT 출신, '스위트홈2' 역할에 관심 집중

'강철부대'로 이름을 알린 육준서 작가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오케이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UDT(해군 특수 전전단) 출신 육준서 작가가 '스위트홈2'에 합류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30일 <더팩트>에 "육준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육준서의 극 중 역할이나 분량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한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등이 출연한 시즌1이 2020년 공개된 후 인기를 끌며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현재 '스위트홈2'는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준서 역시 현장 스케줄에 맞춰 촬영을 진행 중이다.

육준서는 지난해 6월 채널A '강철부대1'에서 해군특수부대 UDT 출신 대원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은 그는 본업인 미술가 활동을 기반으로 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비롯해 화보와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