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
채널A 새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가 4월 28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채널A 제공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청춘스타'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청춘스타' 제작진은 30일 MC와 8인의 엔젤뮤지션, 스페셜엔젤을 공개하며 4월 28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청춘스타'는 3개로 나뉜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과 함께 트렌디한 영상과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케이팝을 빛낸 3개의 세계가 격돌하는 순간을 배틀 게임 형식으로 표현한 티저 영상으로 앞서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기대 속에 '청춘스타'와 함께 할 MC와 8인의 엔젤뮤지션, 스페셜엔젤이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우선 전현무가 MC로 나선다. 전현무는 'K팝스타' '히든싱어' '팬텀싱어' 등 굵직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이끌며 누구보다 가까이 예비 스타의 탄생을 지켜봐 왔다. 이번 '청춘스타'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안정적인 진행으로 예비 청춘스타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동시에 엔젤뮤지션들과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8인의 엔젤뮤지션으로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소유, 강승윤, 노제가 나선다. 이승환의 오랜만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하트시그널' 시즌1, 2의 연예인 예측단으로 활약한 윤종신과 김이나가 이번에는 엔젤뮤지션으로 합류하며 다시 한번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또한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발라드,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윤하, 소유, 보이그룹 위너의 강승윤 여기에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안무가 노제까지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보컬 케이팝 3개의 세계를 대표하는 현역 뮤지션들이 엔젤뮤지션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작은 체구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R&B 요정 박정현이 스페셜엔젤에 발탁돼 '청춘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절로 높이고 있다.
특히 엔젤뮤지션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처럼 참가자들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숨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면모를 이끌어내는 든든한 선배이자 그들에게 공감하고 응원할 역할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MC 전현무와 8인의 엔젤뮤지션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소유, 강승윤, 노제 그리고 스페셜엔젤 박정현까지 삼박자의 조합이 완벽하다. 특히 '청춘스타'는 심사위원이 없는 최초의 오디션으로 예비 청춘스타와 엔젤뮤지션으로 나선 현역 뮤지션들의 교감이 만들어낼 뜨거운 에너지와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청춘스타'는 4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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