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이지훈, 신생 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입력: 2022.03.23 09:40 / 수정: 2022.03.23 09:40

"배우 행보에 안정적인 활동 지원할 것"

배우 이지훈이 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배우 이지훈이 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지훈이 신생 기획사 케이원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배우 이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당사는 이지훈의 매니지먼트에 더욱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배우 행보에 안정적인 활동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KBS2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지훈은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신입사관 구해령' '99억의 여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달이 뜨는 강'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주연 대열에 합류했다. 이어 iHQ·MBN '스폰서' 이선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그러나 지난해 '스폰서'와 이지훈을 둘러싼 촬영장 갑질과 스태프 교체 의혹이 불거지며 잡음이 생겼다. 이에 이지훈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여러 잡음과 논란을 딛고 '스폰서'가 방영 중인 가운데, 새 소속사를 찾은 이지훈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지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신생 기획사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인력을 구축하는 통합형 엔터테인먼트사로의 첫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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