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발매 '#TWICE4' 1위…다음달 도쿄돔 공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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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가 지난 16일 일본에서 발매한 네 번째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 트와이스4'(#TWICE4)를 통해 통산 8번째 오리콘 정상에 올랐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역대 8번째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16일 일본에서 발매한 네 번째 베스트 앨범 '해시태크 트와이스4'(#TWICE4)가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첫째 주 판매 6만6000포인트를 획득해 전체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의 오리콘 정상은 지난 2020년 9월 세 번째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 트와이스3'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후 1년 6개월 만이다. 또 1위 횟수를 8회까지 늘려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일본 데뷔 5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크라이 포 미'(CRY FOR ME), '알콜-프리'(Alcohol-Free), '사이언티스트'(SCIENTIST) 등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이 수록된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 트와이스4' 발매한 데 이어 오는 5월에는 데뷔 5주년 기념 DVD를 출간한다. 또 하반기에는 일본 정규 4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23일부터 열리는 일본 도쿄돔 공연은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의 네 번째 월드투어 'Ⅲ'(쓰리)'의 일환인 도쿄돔 단독 공연은 뜨거운 성원에 티켓 예매 대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추가 공연(4월 25일)이 확정되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 10만 명 규모로 열린 미국 단독 투어 7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일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