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학' 김보윤, 주지훈·정려원과 한솥밥…H&엔터 전속계약

"순수함 매력적인 배우…적극 서포트 약속"

넷플릭스 '지우학'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던 배우 김보윤이 주지훈 정려원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H&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활약한 배우 김보윤이 H&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보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민기 대표는 "꾸미지 않는 순수함이 매력적인 김보윤과 H&가 한 식구가 됐다"며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김보윤이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

2001년생인 김보윤은 아역으로 데뷔해 영화 '미나 문방구'부터 '해어화' '군함도',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불야성' '미스터 션샤인'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서효림 역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김보윤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주지훈 정려원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윤종석 손담비 정인선 인교진 소이현 안창환 장희정 강민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