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김영대 '별똥별', 별난 관계성 담긴 단체 포스터 공개
입력: 2022.03.17 11:23 / 수정: 2022.03.17 11:23

녹록지 않은 연예계 밥벌이 라이프...4월 22일 첫 방송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 측이 배우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등 극을 이끌 주역들이 한데 모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제공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 측이 배우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등 극을 이끌 주역들이 한데 모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별똥별'을 이끌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 연출 이수현) 제작진은 17일 극을 이끄는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김윤혜 박소진 이정신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데 모인 이들은 대비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작품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김영대는 별 중의 별 공태성으로 분해 당당하고 젠틀한 미소를 지으며 톱스타의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 역의 이성경은 김영대의 뒤에 선 채 입술을 질끈 깨물고 있어 녹록지 않은 밥벌이 라이프를 짐작게 한다.

이어 윤종훈(강유성 역), 김윤혜(박호영 역), 박소진(조기쁨 역), 이정신(도수혁 역)의 표정에는 저마다의 걱정거리가 가득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별의별 꼴 다 보는 그들의 별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문구는 연예계 최전선의 치열하고 리얼한 현장 이야기와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6인방이 서 있는 구도 역시 흥미롭다.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김윤혜 박소진 이정신의 위치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의 커다란 별 모양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극 중 6인방이 얽히고설키며 만들어낼 '별난 관계성'과 에피소드에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렇게 '별똥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타를 빛내는 이들로 인해 비로소 완전한 별이 탄생하는 연예계 최전선 속에서 진짜 빛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4월 2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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