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현재 '춘정지란' 촬영 중…4월 공개 예정
배우 유영재가 박인환 기도훈 등이 소속된 포스타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포스타컴퍼니 제공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B.A.P 출신 배우 유영재가 포스타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포스타 컴퍼니는 14일 유영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포스타 컴퍼니에는 박인환, 기도훈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관계자는 "조금씩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유영재와 함께 든든한 지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배우로서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영재는 지난 2019년 KBS2 '99억의 여자'를 시작으로 '철인왕후'와 '경찰 수업' 등 여러 작품을 통해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 '경찰 수업'에서는 유쾌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유학파 출신 조준욱을 연기하며 익살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현재 유영재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극 드라마 '춘정지란'에 진금성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춘정지란'은 노비 신분을 벗으려는 주인공이 여장 남자로 위장해 혼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찔한 세 남자의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4월 왓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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