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병근 기자] '4세대 청춘 아이콘' 위아이(WEi)가 사랑을 통한 새로운 성장을 노래한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 'Love Pt.1 : First Love(러브 Pt.1 : 퍼스트 러브)'를 발매하고 약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위아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Love' 시리즈의 시작이다.
위아이는 지난 2020년 10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로 데뷔한 후 'IDENTITY : Challenge(챌린지)'와 'IDENTITY : Action(액션)' 등 'IDENTITY' 시리즈를 이어오며 도전하는 청춘의 열정과 패기를 보여줬다. 도전과 시련의 과정 속 하나가 된 여섯 청춘의 정체성이 담긴 음악을 들려준 것.
이번에는 다듬어지지 않은 청춘이 느끼는 사랑이란 감정들을 'Love' 시리즈에 담았다. 여러 감정들 중에서도 첫사랑의 서투름을 그려내며 전작과 180도 달라진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위아이는 사랑을 몰랐던 어리숙한 청춘의 모난 마음이 사랑을 통해 점차 아름답게 빚어지는 일련의 순간들을 아름다운 노랫말로 그려냈다. 사랑 표현에 서툴러 상대방에 상처를 주기도 하는 어리숙한 여섯 청춘의 이야기를 한 편의 청춘 영화로 완성되는 여섯 개의 트랙에 담았다.
타이틀곡 'Too Bad(투 배드)'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수줍은 감정을 통통 튀는 사운드에 녹여낸 곡이다. 관계자는 "사랑하기 좋은 봄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릴 것"이라며 "사랑을 하게 되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는 단순하지만 복잡한 감정들을 계속 듣고 싶은 멜로디 위로 얹어내며 한층 섬세해진 위아이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Love'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위아이의 네 번째 미니 앨범 'Love Pt.1 : First Lov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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