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자체 최고 초동 기록…5연속 초동 경신
위클리가 지난 7일 발표한 싱글 1집 'Play Game : AWAKE'로 초동 판매량 8만여 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의 2.6배에 달하는 수치다. /IST엔터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또 한 번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 수치가 전작의 2.6배에 달한다.
음반판매 집계 기관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위클리가 지난 7일 발표한 싱글 1집 'Play Game : AWAKE(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는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8만여 장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성적이다.
위클리는 싱글 1집 발매 첫날 일간 판매량 1위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발매 2일 만에 전작 'Play Game : Holiday(홀리데이)'의 초동 판매량인 3만 1천 장을 돌파했다.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전작 초동 판매 기록의 약 2.6배에 달하는 기록을 남겼다.
데뷔 이후 매 앨범 자체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는 위클리는 이번 신보까지 5연속 초동 판매량 경신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싱글 1집 타이틀곡 'Ven para(벤 파라)'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3일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하며 전작보다 빠른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6일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미니 3집 활동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이 1억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번 'Ven para' 역시 빠른 조회 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위클리의 싱글 1집 'Play Game : AWAKE'는 'K-하이틴'돌 위클리의 180도 확 달라진 변신을 엿볼 수 있는 신보다. 타이틀곡 'Ven para(벤 파라)'를 포함 총 3개 신곡이 수록된 앨범은 위클리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 에너지로 솔직하고 당당한 MZ세대의 메시지를 녹여냈다.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컴백 첫 주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위클리는 다양한 콘텐츠로 싱글 1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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