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활발한 활동 위해 전폭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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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정수라가 JJ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JJ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정수라가 JJ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JJ엔터테인먼트 측은 "라이브의 여왕으로 오랜 시간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정수라가 합류했다. 당사는 앞으로도 정수라의 활발한 음악 활동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정수라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수라는 1974년 제 1회 한국가요제에서 '종소리'로 인기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로 '가요톱10'에서 21번의 1위를 거머쥔 전설의 디바로 불린다. 대표곡으로는 '아! 대한민국' '도시의 거리' '난 너에게' '환희' 등이 있다.
최근 정수라는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터'에서 임영웅이 불러 화제를 모은 '어느날 문득'은 최근까지 유튜브 조회수 18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역주행 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신곡 '도라지 꽃'을 발표했으며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원숙함까지 더해져 전성기 못지 않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정수라가 합류한 JJ엔터테인먼트는 코요태 빽가, 방송인 송준근, 가수 나상도, 채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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