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나우엔터와 전속계약 "연기·예능 거침없이 도전할 것"
입력: 2022.03.08 11:58 / 수정: 2022.03.08 11:58

나우엔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활발한 활동 예고

배우 최필립이 나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필립이 나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최필립이 나우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나우엔터테인먼트 신승훈 대표는 8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해 온 최필립과 한 식구가 돼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그가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필립 또한 소속사를 통해 "지금껏 전문진 역할을 주로 했지만 악역이나 결핍 있는 캐릭터도 소화할 자신이 있다"며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도 거침없이 도전하는 2022년을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005년 MBC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한 최필립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내일도 승리' '백희가 돌아왔다' '불어라 미풍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E채널 '찐한친구'에서 허당기 있는 반전 매력으로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다.

2019년 9세 연하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고, 육아와 둘째 출산에 전념했던 그가 나우엔터와 함께 어떤 활발한 활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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