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군입대→배우로서 2막 예고
배우 박서함이 오는 10일 군입대를 앞두고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서함이 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7일 "왓챠 '시맨틱 에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박서함과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며 "박서함은 그동안 선보인 재능을 토대로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박서함이 앞으로 배우로서 2막을 함께 설계하고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해, 여러 분야에서 즐겁게 비상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서포트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그룹 크나큰으로 데뷔한 박서함은 2017년 MBC '20세기 소년소녀'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이후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 '필수연애교양' '7일만 로맨스2'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다져왔다.
뿐만 아니라 '시맨틱 에러'에서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게 배우로서 제2막을 연 박서함은 오는 10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새 소속사와 함께 펼칠 활발한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서함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류승수 신예은 김동희 신은수 강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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