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스텔라', 손호준 허성태 주연 '슈퍼카 코미디'
입력: 2022.03.04 14:39 / 수정: 2022.03.04 14:39

'맨발의 기봉이' 권수경 감독 연출…오는 4월 개봉

코미디 영화 스텔라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했다. /CGV 제공
코미디 영화 '스텔라'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했다. /CGV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주연 코미디 영화 '스텔라'가 베일을 벗었다.

4일 CGV는 영화 '스텔라'의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손호준과 이규형, 허성태 등이 출연해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나보게 될 한국 코미디 영화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지금은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1987년식 올드카 스텔라와 운전석에 앉아있는 주인공 영배(손호준 분)의 다급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최대 시속 50㎞' '남은 시간 3시간' '사라진 슈퍼카를 반드시 찾아야만 한다'는 카피는 스텔라를 탄 영배가 마주하게 될 예측불허의 상황과 앞으로 겪게 될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티어 예고편에서는 영배를 비롯해 영배의 절친 동식(이규형 분), 살벌한 비즈니스맨 서사장(허성태 분)까지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영배와 동식, 서사장이 쫓고 쫓기며 펼치는 짜릿한 카체이싱 장면들은 자칫 가벼울 수 있는 코미디 장르에 은근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스텔라'는 영화 '형' '맨발의 기봉이' 등을 연출한 권수경 감독과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 참여한 배세영 작가가 만나 탄생했다. 영화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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