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이 하이라이트"…로켓펀치, 당당하고 화려하게(종합)
입력: 2022.03.01 00:00 / 수정: 2022.03.01 00:00

28일 네 번째 미니 앨범 'YELLOW PUNCH' 발매

로켓펀치가 28일 네 번째 미니 앨범 YELLOW PUNCH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울림엔터 제공
로켓펀치가 28일 네 번째 미니 앨범 'YELLOW PUNCH'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울림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런웨이의 화려함과 당당함을 품고 돌아왔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는 28일 오후 4시 네 번째 미니 앨범 'YELLOW PUNCH(엘로 펀치)' 발표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빛에 가장 가까운 컬러인 노란색과 빛나는 조명 아래 자신감 넘치게 걸어가는 모델의 런웨이를 모티브로 한 앨범으로 로켓펀치는 "다른 아이돌의 워너비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YELLOW PUNCH'는 핑크, 레드, 블루를 잇는 'COLOR COLLECTION(컬러 컬렉션)'의 네 번째 시리즈다. 9개월 만에 컴백한 로켓펀치는 그간의 성장을 이 앨범에 오롯이 담았다.

로켓펀치는 "'YELLOW PUNCH'는 인생의 하이라이트"라고 소개하며 "누군가는 내 인생에는 하이라이트가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다. 그러나 매 순간이 모두 인생의 하이라이트라 생각한다. 지금도 우리 곁에 스쳐 지나가고 있는 하이라이트를 우리와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CHIQUITA(치키타)'는 80년대 디스코와 유로댄스를 혼합한 곡으로 빈티지한 신스와 아날로그 악기들이 업템포의 댄스튠 느낌을 자아낸다. 또 로켓펀치의 시크하고 당당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솔직한 가사와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추임새 '치키타'가 흥을 돋운다.

로켓펀치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요소들이나 안무까지 스타일을 새롭게 도전했다. 당당함을 모티브로 삼아서 많은 분들께 성장한 모습들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울림엔터 제공
로켓펀치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요소들이나 안무까지 스타일을 새롭게 도전했다. 당당함을 모티브로 삼아서 많은 분들께 성장한 모습들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울림엔터 제공

로켓펀치는 "'CHIQUITA'는 당당하고 멋진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곡에 당당한 런웨이를 담았는데 런웨이라는 무대 경험을 통해 로켓펀치가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요소들이나 안무까지 스타일을 새롭게 도전했다. 당당함을 모티브로 삼아서 많은 분들께 성장한 모습들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까지 자신감이 없다곤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퍼포먼스 또한 이목을 끌 만한 포인트들이 많다"고 자신했다.

이밖에도 앨범은 인트로 '옐로 펀치', 수록곡 '주인공(In My World. 인 마이 월드)', '덤덤(Red Balloon. 레드 벌룬)', '어제, 오늘 내일보다 더', 'LOUDER(라우더)'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더욱 폭 넓어진 로켓펀치의 음악 스펙트럼과 눈부신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로켓펀치를 새롭게 아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존의 로켓펀치를 지켜봐 주신 분들께 로켓펀치의 소화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데뷔한 지 3년 차가 됐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후배 분들이 롤모델로 꼽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