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장민호와 우정 여행 떠나...'파트너즈 케미' 예고
입력: 2022.02.28 09:39 / 수정: 2022.02.28 09:39

두 사람의 힐링 프로젝트, 오는 3월 TV조선서 방송

가수 정동원(왼쪽)과 장민호가 스튜디오를 벗어난 둘만의 힐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동원(왼쪽)과 장민호가 스튜디오를 벗어난 둘만의 힐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정동원과 장민호가 특별한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정동원이 장민호와 힐링 여행을 떠났다"며 "두 사람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둘만의 힐링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정동원과 장민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30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는 '찐친 케미'를 선사했고, 이에 '파트너즈'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정동원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진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1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하고, '동화 콘서트' '성탄총동원' '음학회' 등 여러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개나리학당'에 출연하며 MC로서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실력을 뽐내며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정동원과 장민호는 이번 힐링 프로젝트에서도 나이를 초월한 '찐친 바이브'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원과 장민호의 힐링 프로젝트는 오는 3월 TV조선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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