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태국 방콕 팬미팅 성황…알찬 2022년 행보
입력: 2022.02.27 19:57 / 수정: 2022.02.27 19:59

2년 2개월 만에 해외 공연 성황리에 마쳐

그룹 빅톤이 태국 방콕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IST엔터 제공
그룹 빅톤이 태국 방콕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IST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태국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빅톤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 쇼디씨 홀(SHOW DC Hall)에서 2회차에 걸쳐 팬미팅 'VICTON FANMEETING IN THAILAND(빅톤 팬미팅 <크로노그래프> 인 방콕)'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2019년 12월 개최된 아시아 투어 마닐라 공연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해외 공연이다.

빅톤은 미니 3집 타이틀곡 '말도 안 돼'와 지난해 발매한 5주년 기념 팬송 'Sweet Travel(스위트 트래블)' 무대로 팬미팅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빅톤은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3집 활동곡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는 물론, '시간의 문(Want me)', 'Unpredictable(언프레딕터블)', '걱정이 돼서' 등 다양한 매력의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빅톤은 근황 토크와 타임캡슐 토크로 그간 빅톤의 시간과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고 동명의 수록곡 제목을 딴 '시간의 문' 미니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갔다. 긴 시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떨치듯 객석에서는 빅톤을 향해 뜨거운 박수갈채가 연신 쏟아졌다.

공연 막바지 멤버들은 태국 팬들과 오랜만에 뜻깊은 시간을 가진 소감을 밝혔고 엔딩곡으로 정규 1집에 수록된 팬송 'We Stay(위 스테이)'를 부르고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 120여분 간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여왔으며 2019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다. 2022년 연초부터 '시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하며 숨 가쁜 행보를 펼치고 있는 빅톤은 지난 1월 싱글 3집 'Chronograph' 활동에 이어 태국 팬미팅까지 성료하며 국내외로 탄탄한 상승세를 증명하고 있다.

태국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빅톤은 귀국 후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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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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