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비비가 미국의 유명 위클리 잡지인 피플 매거진이 발표한 '2022년 두각을 나타낸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 20인에 선정됐다. /필굿뮤직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뮤지션 비비(BIBI)가 세계적인 매거진 피플(Peole)지의 선택을 받았다.

미국의 유명 위클리 잡지인 피플 매거진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두각을 나타낸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Meet the Talented Emerging Artists Making Their Mark in 2022) 20인을 발표하고 비비를 선정했다. 이는 K팝이 아닌 전 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선정한 것인 만큼 큰 의미를 지닌다.

피플은 "23세의 한국 R&B 뮤지션인 비비는 싱글 'The Weekend(더 위켄드)' 발매 이후 150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올리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며 "비비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패셔니스타"라고 소개했다.

현재 비비는 88라이징과 발표한 싱글 'The Weekend'로 미국 라디오 시장을 강타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미디어베이스 톱 40 팝 라디오 차트 20위권에 진입하는 등 한국 솔로 여가수로 최초,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대세 아티스트로 떠오른 비비는 국내외를 오가며 음악, 예능,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R&B와 힙합을 넘나드는 독보적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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